
진주 진양호에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되면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현장을 찾아 녹조 발생 상황과 취·정수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형섭 청장이 2일 진양호를 방문해 녹조 발생 상황과 취·정수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날인 1일 진양호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청장은 진양호 취수탑 주변에 설치된 조류차단막과 수면포기기 등 조류 유입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살피고 조류경보 발령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조류차단막과 수면포기기 등은 녹조 발생 시 취수시설 주변의 조류 유입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로,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는 취수 단계부터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진양호에 올해 들어 처음 조류경보가 발령된 만큼 향후 기온과 수질 변화에 따라 녹조 상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와 함께 취·정수 과정에서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섭 청장은 “진양호에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가 발령된 만큼 취·정수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녹조 발생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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