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조계종 도림사, 동구 쪽방 저소득 주민 위해 나눔 실천
폭염·경제적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우성진 구청장 “실질적인 도움 되도록 소중히 전달”
한국불교조계종 도림사(주지 종화스님)는 지난 1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쪽방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폭염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구 지역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쪽방 주민은 주거환경과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어려움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기탁은 지역 종교계가 취약계층을 직접 살피고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림사 종화스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성진 구청장 “쪽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도록”
우성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도림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쪽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종교단체와 행정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을 지원하는 민관 나눔의 사례다.
우성진 동구청장이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중심의 복지와 지역사회 나눔 자원의 연계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도림사의 이번 성금 기탁도 쪽방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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