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동안 조용히 브랜드를 지켜 온 사람들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동아일보가 후원하고 오픈엑스가 주최하는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이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 상은 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기업만의 자리가 아니다. 작은 매장을 지켜 온 자영업자, 제품 하나로 단골을 만들어 온 중소기업, 그리고 그 브랜드를 키워 온 대표와 직원들이 주인공이다. 지난 회차에도 건강기능식품, 주거 인테리어, 외식, 생활 서비스 등 서로 다른 분야의 기업들이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이야기를 남겼다. 화려한 성과보다, 손님의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신뢰가 이 상의 바탕이 된다.
시상은 브랜드에 주어지는 브랜드대상과, 그 브랜드를 이끈 사람에게 주어지는 CEO 대상으로 나뉜다.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상패,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엠블럼이 전달되고, 동아경제 지면과 온라인 뉴스에 수상 소식이 실린다. CEO를 조명하는 특집 보도기사와 인터뷰 영상 제작도 이어진다. 이름을 알릴 통로가 마땅치 않았던 기업에게는,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으로 바깥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참여 대상은 일반기업과 중소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병·의원 등으로 폭이 넓다. 성인·사행성 등 관련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아도 소비자에게 꾸준히 선택받아 온 브랜드가 제 이름으로 조명받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무대에 오른 대표들의 표정에서 지난 시간이 읽힌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9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접수는 이에 앞서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심사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2026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참가·문의 | 운영사무국 010-862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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