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치료를 위해 서울 등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지방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치료 이후 회복 관리를 위해 암요양병원을 찾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술이나 항암·방사선치료가 장기간 이어지는 경우에는 치료 병원과의 거리뿐 아니라 생활 편의성과 회복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암 치료는 수술 이후에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정기 검진 등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입원 환경뿐 아니라 치료 병원과의 접근성, 통원 편의성 등을 함께 확인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지방 환자의 경우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장기간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반복적인 외래 진료나 검사 일정이 이어질 수 있어 치료 병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암요양병원을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리움한방병원 종로점 양재호 병원장(한방종양내과 박사)은 “지방에서 서울로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환자들의 경우 치료 일정 외에도 숙소, 이동 거리, 보호자 동행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게 된다”며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회복 환경과 생활 편의성, 치료 병원과의 접근성 등을 함께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리움한방병원 강동송파점 도성국 병원장은 "지방 환자들은 치료를 받는 동안 병원과 숙소를 오가며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암요양병원을 선택할 때는 치료 병원과의 접근성은 물론 환자가 안정적으로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암 치료는 장기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요양병원을 알아볼 때는 의료진 상담 체계와 생활관리 프로그램, 통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움한방병원 종로점은 서울대병원 도보 1분거리, 혜화역 3번출구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리움한방병원 강동송파점은 서울아산병원 차량 3분거리, 삼성서울병원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의료계에서는 암 수술 이후나 항암·방사선치료 과정에서 충분한 휴식과 생활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 인근 암요양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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