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신일진 교수는 지난 3월 19일, 제자로부터 “교수 이름을 사용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투자 권유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 교수에 따르면 해당 카페는 ‘신교수’라는 이름으로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관리자는 없는 구조다. 그러나 ‘신교수 M’이라는 아이디가 등장해 자신을 운영자의 관계자인 것처럼 소개하며 회원들의 단체 채팅방 참여를 유도한 정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제자의 도움을 받아 카페에 가입한 뒤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특정 카카오톡 단체방이 실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 관련 안내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 교수는 부동산커뮤니티 내에서 해당 계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강제 탈퇴 조치를 당했고, 관련 게시글이 삭제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계정은 기존 방식 대신 별도의 비공개 채팅방을 개설해 회원들을 유도하는 형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사건 당일 112에 신고하고 경찰서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고소장을 접수등 형사 처벌로 이어지기 위한 추가적인 법적 요건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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