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제조 전문기업 푸드서플라이가 간편식 브랜드 ‘온해온’을 새롭게 선보이며, 단순한 한 끼를 넘어 환경·위생·조리 편의성을 통합한 밀키트 2.0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모든 재료를 하나의 포장으로 담아내는 ‘Unified Pack System’을 적용함으로써,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를 혁신한 것이 핵심이다.
푸드서플라이는 2017년 설립 이후 밀키트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포장 기술과 생산 효율을 개선해왔다.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는, 업계 최초로 소스와 오일을 플라스틱 용기 대신 PE팩에 담는 방식을 도입한 점이다. 이로써 불필요한 용기 사용을 줄이고, 품질과 안정성을 높여 업계 표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2025년, 푸드서플라이는 기존 밀키트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한 ‘밀키트 2.0’ 시스템을 도입하며 한 단계 진화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밀키트가 재료를 개별 포장해 조리 시 번거로움과 폐기물 문제를 야기하는 데 비해, 푸드서플라이의 Unified Pack System은 모든 재료를 단일 포장으로 통합함으로써 편의성과 친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
기존 제품이 평균적으로 약 14g의 포장 비닐을 사용했다면, Unified Pack System을 적용한 온해온 제품은 이를 3g으로 축소해 약 78.6%의 포장재 절감을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원가 절감 효과를 넘어서 탄소 배출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의 가장 큰 기술적 진보는 세균수 제어 기술이다. 기존에는 위생 문제로 인해 재료별 개별 포장이 필수였지만, 푸드서플라이는 세균수를 안전 기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고유 기술을 개발해 단일 포장에서도 위생과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제조 효율성은 물론 소비자의 안심 섭취까지 실현 가능해졌다.
온해온은 이 같은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푸드서플라이의 브랜드로, 순우리말 ‘온해’(하루 종일)와 ‘ON’(켜다)을 결합해 ‘일상 속 따뜻한 온기를 켜는 식사’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삶의 균형을 되찾는 브랜드 정체성이 돋보인다.
정세원 온해온 브랜드 매니저는 “온해온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를 통해 소비자의 삶에 건강과 따뜻함을 더하고자 한다”며 “소스 포장 혁신 이후 다시 한번 Unified Pack System을 통해 밀키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서플라이는 앞으로도 온해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기술과 소비자 편의를 동시에 갖춘 밀키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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